작성 시간 : 2023-02-11
문피아 비평란 요청자
장르 : 현대판타지, 퓨전
글 : BlueJ
만년 작가 지망생의 흑화 노트
만년 작가 지망생인 나. 결국 흑화 해버렸다. 내가 쓴 다이어리의 모든 것들... 하나씩 현실화 된다. 그것도 '흑화'하면서... 어째서 이렇게 되어버린 것 일까?
novel.munpia.com
비평 리뷰 : 1화
1. 설명글 한 줄 띄어쓰기 활용
=> 다닥다닥 글이 붙어 있는 것보다 보기가 편하다
2. 의성어 연속 사용 자제 (쩝쩝)
=> 이미 의성어로 설명을 한 후 대사 내용에서 해당 의성어가 재등장
3. -------------의 사용
=> 장면 전환을 위해 CUT 할 때 많이 사용 게시글이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한 것 같은데 다음내용이 등장하는 줄 알았음
<>를 사용해서 굳이 추가로 넣지 않아도 될 거 같다
4. 불필요한 내용 굳이 길게 사용하지 않아도
=> 게시글에 달린 내용들이 같은 의미를 포함하는 게 많은데 줄을 너무 많이 차지
5. 음, 흠, 숨소리의 잦은 사용
=> 숨소리 후 대사가 따로 이어지는 것도 아닌데 자주 등장
6. 배경 설명 좀 더 첨부
=> 밥을 먹어가며 게시판에 들어가 글을 보게 되는 장면이 주로 휴대폰으로 보는 장면을 연상시키는데
조금 지나니 듀얼모니터가 등장
7. 빈문서 1을 왜 열었는지
=> 글이 막힐 때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키보드 워리어를 하다 보니 습관이 들어 버렸다던지
그 느낌이라는 것이 예상은 가지만 너무 함축되어 있음
8. 첫 장면의 시작이 집에서 컴퓨터를 하는 것인데 뜻하는 바가 없다
=> 등장한 것이라곤 주인공이 사는 곳, 지망생이라는 것, 키보드 워리어 장면, 굳이 무엇을 보여주기 위해 넣은 장면일까 생각이 든다
9. '끼익', '텅' 사용 후 행동은 누가 했는지
=> 행동을 동반하는 의성어가 발생했는데 누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에 대한 묘사가 아예 없어 어색하다
10. 사각사각-, 사각- 사각사각- 표현이 길다
=> 둘 중의 하나의 표현만 써도 충분히 이해가 가능
11. 한 설명 지문에 동일한 명칭 내용 반복 등장
=> 망생이의 묘사법, 망생이의 필수조건, 나는 망생이다, 중간 망생이만 남겨도 글을 읽기 편함
12. 밖에 나와서 장면 전환을 이뤘는데 댓글의 재등장
=> 굳이?
13. 묘사를 길게 한다고 쓴 글이 차지하는 분량과 술술 읽히면 된다는 댓글을 회상 후 쓴 묘사의 분량이 별로 차이가 없다
=> 분량의 비중이 같아 줄인 건지 아닌지 모르겠다
14. 사각사각을 사용한 후에 연필, 샤프심 등을 등장시키고 그 후 생략
=> 의성어를 쓴 후 암시만 주고 무엇을 사용했는지 등장시키지 않았는데 이어지는 후글에서 샤프, 샤프심 반복해서 등장하기 시작 뜻하는 게 같은 반복 단어는 최대한 사용 안 하는 것이 좋다
15. 집중해서 글을 쓰다 흑화에 대한 이야기가 뜬금없이 등장
=> 5년마다 다이어리를 바꿔가며 썼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어떤 상황을 겪고 더 흑화 된 다이어리로 바꿔 쓰게 되었는지, 왜 쓰기 시작한 건지 아무런 정보가 없이 그냥 색깔별 다이어리가 등장
암울한 상황으로 글을 몰아가면서 조성해 주지 않은 상황에서 15년 동안 오래 썼다는 상황 하나로 갑자기 극에 달하는 감정을 토해냄 이해하기 위한 설명이 불충분
16. 주요 소재의 물건이라면 한번 등장시킬 때 자세한 설명 후 간략히 등장하는 것이 나을 텐데
=> 샤프, 다이어리가 등장 후 글을 내릴 때마다 등장하는 해당 명칭.. 보기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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