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략 소설 리뷰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대한민국 전쟁영웅이 되었다.>

작성 시간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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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글 : 프리드링크

대한민국 전쟁영웅이 되었다.

총평 : ★★☆☆☆

1화에 나오는 훈련소 장면에서 안경을 쓴 모습을 표현해 주고 2화의 내용과 이었으면 좋았겠지만

2화에 갑자기 안경을 썼었다는 설정이 등장해 나노머신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채워 넣은 내용 같이 보여 아쉽다

2화에 나노머신이 기억 전이를 사용했는데 그전에 지문에서 이미 가로등이나 높은 건물이 안 보인다고 적혀있어 어느 정도 기억이 있다는 것을 알려줬는데 기억 전이 후 수류탄 사고까지의 기억을 다시 찾는다

자신을 모르다는 지문을 넣고 나서 기억 회복 이라던지 한 후 떠올리는 장면으로 전환시키는 게 자연스러울 거 같다

기억을 전이시킬 정도의 능력을 가진 나노 봇이 몸의 긴장 상태 하나를 조절 못해 주인공에게 농담을 하는데

나노 봇이 신체 기능 등을 총괄하고 있다는 어긋난 설정이 나온다

과거로 이동하고 나서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지 아무런 소개가 나오지 않는데

나노 봇이란 걸 얻기 위해 아버지의 직업은 연관이 되는데 관련 사고가 나기까지 훈련소 이야기로 1화를 다 채워

별로 중요하지 않는 것 같은 내용이라 너무 길게 느껴졌다

인공지능을 능청스러움을  말투를 바꿔 주면 쉽게 적응하기 좋은 거 같다

지금은 딱딱한 말투에 상황만 있을 뿐이고 주인공만 능청스럽게 느끼는 상황

나노봇의 주요 능력이 신체 강화와 재생능력이었는데 7화에 갑자기 군부대의 이름을 듣더니 역사책을 그대로 읽듯이 군부대의 정보를 주인공에게 제공하기 시작

나노봇 하면 떠올리는 만능의 기능을 가졌다가 안 가졌다가 와따 가따함

나노봇에 그 시대상의 역사에 대한 기록이 다 존재한다면 더욱 쉽게 머리를 쓰지 않았을까 쉽다

그리고 나노봇이 뇌와 결합됐는데 주인공이 1도 똑똑해진다던가 하는 건 없음

차라리 1화에 훈련소가 아니라 아버지를 따라 장교 출신 특전사 였고 그 기억을 가지고 넘어와 현대 전술이나 여러 정보를 토대로 전쟁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게 좋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